저는 고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한계를 느끼는 학생들에게, 고음을 쉽고 빠르게 낼 수 있도록 돕는 데 강한 자신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에 선을 긋지만, 저는 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에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지도해왔습니다.

노래는 삶을 담는 예술이라고 믿습니다. 단순히 음을 내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과정이기에 저는 가사의 의미와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학생 스스로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도록 돕는 것이 제 교육 철학이며, 이를 통해 단단한 정체성과 개성을 가진 보컬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진 끼와 매력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자신의 색깔을 맘껏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표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을 통해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색깔에 고정되지 않고, 학생의 정서에 맞는 곡뿐만 아니라 정반대의 스타일도 함께 탐구하며, 자신만의 보컬 테크닉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코칭을 진행합니다. 그 결과 많은 제자들이 가수로 데뷔하거나, 또 다른 후배들을 양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나 변화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며, 그러기에 트레이닝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습니다.